뉴진스 NewJeans - Ditto(디토) 팬송 정보 해석 배우

19일 뉴진스의 새 싱글 <OMG>의 수록곡인 'Ditto(디토)'를 선공개 하였습니다.

선공개 곡 'Ditto'는 버니즈와 함께 맞는 첫 겨울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수록곡이에요.

따뜻하고 포근한 Choir Pad 사운드와 Classical 한 Old School Drum Break가 매력적인 곡으로,

Baltimore Club Dance Music 장르를 NewJeans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였습니다.

애틋함과 두근거림이 다양한 음악적 요소 속에 녹아있는데,
특히 곡의 시작과 함께 등장하는 몽환적이면서도 독특한 허밍은 NewJeans의 겨울을 함축하고 있어요.

 

 

2022.12.21 - 뉴진스 NewJeans 싱글앨범 'OMG' 앨범 사양 디토 선공개

뉴진스 NewJeans 싱글앨범 'OMG' 앨범 사양 디토 선공개

 

 

Ditto 팬송

수록곡 'Ditto'는 뉴진스와 버니즈(뉴진스 팬덤명)가 함께 맞는 첫 겨울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곡으로
그들이 펼치는 뜻밖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해요.

멤버 민지도 이번 Ditto에 작사를 참여하며 더욱 특별한 팬송이 완성되었는데요,

그래서인지 디토의 뮤직 비디오도도 아이돌 뉴진스와 팬 버니즈로 대입하여 해석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Ditto 뜻

Ditto는 '동감' '마찬가지야'를 의미합니다.

가사에 나오는 'say it ditto'라는 부분은 '그렇다고 해줘' '나와 같다고 말해줘'라는 의미라고 보면 되겠죠?

 

 

 

Ditto 뮤직비디오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는 side A-side B 총 두 편으로, 모두 감상하시는 걸 추천해요!

뮤직비디오가 끝나고 나면 무섭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데
여러 해석도 존재하니 같이 읽어보면 더 재미있게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을 거예요.

 

 

side A

 

side B

 

 

 

 

 

Ditto 뮤직비디오 내용

 

Ditto의 뮤직비디오에는 뉴진스, 소녀, 소년이 등장합니다.
소녀는 팔에 깁스를 하고 계속해서 캠코더로 뉴진스를 찍고 있는데, 가끔 소년이 찍히기도 합니다.

학교에서 뉴진스는 소녀와 함께 웃고 떠들며 여느 학생들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소녀는 비가 많이 내릴 때도 자신의 우산을 쓰지 않고 뉴진스와 같이 비를 맞아주기도 합니다.

그렇게 즐거운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인 줄 알았지만, 여기에는 반전이 있었습니다.

소녀와 같이 놀고 있다고 생각한 뉴진스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반 친구들도 혼자 계속해서 캠코더를 찍고 있는 소녀를 이상하게 쳐다보고 있었죠.
소녀는 결국 캠코더를 던져 버리고, 이제는 뉴진스와 같이 비를 맞지도 않고 혼자서 우산을 쓰고 가버리죠.
그리고 가끔 캠코더에 찍히던 소년과 함께 걷기를 선택하죠.

오랜 시간이 흐르고 많이 자란듯한 소녀는 먼지가 쌓인 상자에서 뉴진스를 찍었던 테이프를 꺼내서 재생합니다.
그때의 소중한 기억이 고스란히 담긴 테이프를 보며, 추억하게 되고 그녀의 일상에 다시 뉴진스가 들어옵니다.

 

 

 

Ditto 뮤직비디오 해석 [뉴진스와 버니즈의 관계]

 

앞서 Ditto는 뉴진스와 팬덤 버니즈가 함께 맞는 첫 겨울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곡이라고 하였는데요.
뮤직비디오는 이런 아이돌과 팬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뉴진스=아이돌
캠코더를 든 소녀=아이돌의 팬
소년=이성, 현실

학창 시절 아이돌을 좋아하며 힘을 얻고 그들을 응원하고 같이 슬퍼하곤 했습니다. 캠코더를 든 소녀를 이상하게 쳐다보는 반 아이들처럼 '야 그래봤자 그 아이돌들은 너 몰라'라는 소리를 듣거나 별종으로 취급받을지라도요.

하지만 좋아했던 아이돌은 분명 나의 일상에 녹아있었고 그들을 통해 힘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너무 멀게만 느껴지고 '현타'가 느껴지는 순간이 오는데요,

그러다 탈덕을 하고 현실의 것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소녀가 뉴진스 대신 같이 걷기로 한 소년은 이성일 수도 있고, 현실에서 더 중요한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도 분명 그 시간은 헛되지 않았다. 라는 것을 뮤직비디오에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명 아이돌을 응원했던 그때의 행복한 시간은 진짜이고, 추억한다면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말이죠.

 

 

Ditto 뮤직비디오 배우 박지후, 최현욱

 

왼쪽-박지후 오른쪽-최현욱

 

캠코더를 든 소녀 역할 : 박지후

최근 <작은 아씨들>에서 막내 오인혜 역할을 맡았었죠.

 

 

소년 역할 : 최현욱

최근 <스물다섯 스물 하나>에서 문지웅 역할과 <약한영웅>에서 정의감 넘치는 안수호 역할로 인기를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