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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리뷰

[앵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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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앵커
Anchor, 2022

스릴러
감독 정지연
러닝타임 111분
개봉 2022.04.20

줄거리

“제 죽음이 정세라 앵커의 입을 통해 보도되면 너무 기쁠 것 같아요”

생방송 5분 전,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천우희)에게
자신이 살해될 것이라며 죽음을 예고하는 제보전화가 걸려온다.
장난전화로 치부하기에는 찝찝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세라’.
진짜 앵커가 될 기회라는 엄마 ‘소정’(이혜영)의 말에
‘세라’는 제보자의 집으로 향하고 제보자인 ‘미소’와 그녀의 딸의 시체를 목격한다.

그날 이후, ‘세라’의 눈앞에 죽은 ‘미소’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기 시작한다.
사건 현장에서 미소의 주치의였던 정신과 의사 ‘인호’(신하균)를 마주하게 되며
그에 대한 ‘세라’의 의심 또한 깊어지는데…

완벽했던 앵커를 뒤흔들 충격적인 진실을 확인하라!


 

[앵커] 메인 예고편

 


<앵커>라는 영화는 알고 있었지만,
천우희 배우가 나온다는 사실 제외하고 아무 사전 정보 없이 재생했다.
그래서 처음엔 단순히 범죄 스릴러 영화인 줄 알았다.
근데 뭔 갑자기 귀신도 나오고.. 거의 끝까지 공포 영화로 생각하고 봤다 :)



처음부터 끝까지 천우희가 영화를 끌어가는데
정말 뉴스 앵커 같았고, 솔직히 내용 떠나서 천우희 연기 하나로도 볼만한 영화였다.

자식과 부모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고..

죽을 때도 자식을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부모와 자식이 같이 생을 마감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모가 자식을 나와는 다른 인격체라는 것을 인정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일이다.
영화에서도 말했듯이 명백한 살인이고,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천우희가 나온다는 사실을 제외하고 아무것도 몰랐는데, 신하균이 나오자마자 드라마 '괴물'이 연상되면서 엄청 수상해 보였다^^;;

이혜영 배우님도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너무 귀여운 천우희 배우
다음 작품인 <머니게임>도 네이버 웹툰 때 재미있게 봤는데, 이 작품에선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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